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털 방송 (문단 편집) === 방식별 특징 === MP3 코덱은 테이프리스 시스템 등 방송 송출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사용되지 않는다. * '''DAB'''/'''DAB+''': 유럽에서 Eureka 147 계획으로 만들어진 방식. DAB는 MPEG-1 Audio Layer 2([[MP2]]) 코덱을 사용하며 DAB+는 AAC 코덱을 사용하며 기존의 DAB보다 잡음에 더 강하다고 한다. DAB는 영국, DAB+는 독일 등 몇몇 국가가 채택하였다. OFDM에서 변형된 COFDM 변조 방식을 이용하여 멀티패스에 강하며, SFN 송출이 가능하여 주파수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TV방송에서 이미 용도 폐기된 [[VHF]] Band III (한국/미국식 TV채널 7~13번에 해당, 일본식은 4~12번이지만 4, 12번의 주파수는 CATV의 22, 23번 주파수이다.) 대역을 사용한다. 1.536MHz의 대역폭을 갖는 하나의 앙상블로 송출되는데 그 앙상블에는 여러 개의 방송국을 담을 수 있다.[* 우리나라 [[DMB]]도 유럽의 DAB를 변형시켜 만든 것이라 한 채널을 일종의 앙상블인 세그먼트로 만들어 여러 방송을 한 묶음으로 송출한다.] 한 방송 당 최대 배정가능 비트레이트는 192kbps. 구체적인 방송국 수는 비트레이트 송출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의 AM/FM 대역과 호환성이 없고 별도의 대역에 송출해야 하므로 방송국에게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된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의 기술적 기반이 이 방식. * '''IBOC''': 별도의 대역에 별도의 콘소시엄을 구성하여 송출해야 하는 DAB의 단점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에서 개발된 방식. 미국에서는 'HD Radio'로 알려져있다. 디지털 전환이 완료된 경우 각 방송국 당 최대 송출가능 비트레이트가 300kbps까지다. 이 방식의 최대 장점은 별도의 대역이 필요한 DAB와 다르게 기존의 AM, FM 신호를 같은 대역에 병행송출이 가능하여 디지털 전환에 좀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에서 개발된 방식이라 유럽에서 개발된 DAB보다는 세계적인 보편성은 떨어진다. 그리고 디지털 방송 신호가 아날로그 FM 스테레오 신호에 간섭을 준다는 얘기도 있다. 사실 이 방식은 유럽의 DAB/DAB+에 비해 기술적으로 뒤쳐진다는 점이 있고 이러한 문제가 미국 내에서도 제기되었지만, 기득권을 놓치고 싶지 않은 라디오 업계의 압력과 유럽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기를 원치 않은 미국의 자존심상 이 방식을 밀고 가기로 했다는 뒷말도 있다(...). * '''DRM'''/'''DRM+''': 중파, 단파 대역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에서 만들어진 디지털 라디오 송출방식으로, AAC 코덱을 사용하며 전파환경에 따라서 에러정정 코드의 복잡도를 A모드(근거리)에서 D모드(원거리)까지 설정가능하다. 현재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단파방송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 상태다. 설정모드에 따라서 기존의 아날로그 AM신호를 병행 송출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 개봉송신소, 2008년 보성중계소에서 시험 송출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 FM대역을 비롯한 VHF 대역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DRM+도 있다. DRM+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라는 점에서 IBOC와 유사하나 200kHz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 미국/한국 FM방식과 다르게 100kHz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 유럽 FM방식에 맞춰 개발된 것이라 FM방송 주파수가 과포화된 한국의 환경에서는 더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식으로 규정된 한국의 FM 프리엠파시스 규격을 유럽식으로 개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대역폭이 극단적으로 좁은 중파, 단파 환경에 맞춰 개발된 DRM에서 발전된 DRM+는 다른 방식에 비해 주파수 효율성이 더 좋지만 DRM+ 방식 자체가 나온 지 얼마되지 않은 점이 문제라면 문제. * '''ISDB-T,,SB,,''': 지상파 디지털 TV 표준 ISDB의 파생으로 일본에서 개발된 방식. 기술적으로는 [[원세그]] 방송과 동일하나 VHF 대역을 사용하고 1개 또는 3개의 OFDM 세그먼트로 전송 대역을 구성한다. 1세그먼트 당 가용 주파수는 467/430kHz이고, 코덱은 MPEG-2 AAC 코덱을 사용하며 방송국 당 최대 287kbps까지 비트레이트 송출이 가능하다. 이 방식 역시 미국의 IBOC처럼 일본에서 개발된 방식이라 역시 세계적인 보편성이 떨어지고 유럽의 DAB처럼 별도의 대역을 이용한다는 점(그나마 SFN 송출은 똑같이 가능하다.)까지 겹쳐 시험방송에서 한발짝 더 나가지 못했다. 이후 방송 대역으로 통신용으로 재할당된 VHF-High CH 7(190MHz) 대신 VHF-Low CH 2~3(96~108MHz)중 99~108MHz를 사용해 본방송을 개시했으나 2020년 방송 서비스를 종료했다. * '''V-Radio(Visual Radio)''': BSAC코덱을 사용하는 DMB 라디오 방송. 특성상 음성부 160kbps 영상부 32kbps를 이용하며 영상부에 JPEG이미지를 8초당 1프레임[* 특수한 목적(ex 보이는 라디오)은 2초당 1프레임.]으로 송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